
올해 50대에 접어든 73년생부터 은퇴를 앞두고 계신 50대 이상 분들은 매일 하루하루가 은퇴나 퇴사 후 어떤 일을 하며 제2의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에 밤잠도 많이 설치시거나 갑자기 흡연의 양이 늘어나고 음주의 양이 늘어나는 현실 도피성 행동에 더욱 막막함을 감추지 못하고 계실 겁니다. 아무리 열심히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업무에 집중하려고 해도 당장의 업무보다는 퇴사 후의 미래에 대한 생각만이 오히려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젊었을 때 취득한 자격증이 노후 직접적으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이 되는지 고민은 해보셨나요? 아마도 운전면허증 이외의 자격증은 수당을 받기 위한 신분증의 역할이 아닌가 싶은데요... 자신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1. 현실 판단 - "나..

얼마 전 고용노동부에서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한 사람이 2천 년부터 2022년 올해까지 햇수로 23년 동안 단 한 번도 안 빠지고 매년 23차례나 실업급여를 받았다고 합니다. 23차례나 받은 실업급여를 합하면 총 8519만 원이나 됐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많이 받은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었습니다. 23년 연속받은 사람 22년 연속 20년 연속 수령자도 있었고요 18년 연속 수령자는 7명이나 있었습니다 한 명당 각각 8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받았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실업급여를 많이 받을 수 있었고 계속해서 받을 수 있었을까요. 오늘은 이러한 사례를 예로 들어서 새로 바뀐 실업급여 제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2년 고용보험제도 실업급여 수급조건 변경 기본적으로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