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 최고의 제조회사들은 아마존으로 갈까?
전 세계의 모든 기업들은 자사의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 기업들 모두가 자체 판매 웹싸이트를 가지고 운영하지만 효과적인 면에서는 대기업의 광고에 밀리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기업 쇼핑몰에 위탁 판매를 하게 되는 것이죠.
위탁을 받은 대기업 쇼핑센터들 또한 자사의 제품들을 홍보하기 위해서 모든 광고에 혈안을 올리고 있습니다. TV광고, 인터넷 광고, 유튜브 광고, 전단지 광고, 버스/지하철/택시 등등 너무도 많은 곳에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광고에 투자되는 비용또한 만만치 않은데 우리나라의 경우엔 제품 판매비용-홍보비용까지 납품업체에 물어내라고 강요를 하다보니 납품업체들도 제품의 단가를 올릴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되고 그 비용을 소비자가 떠 앉는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현실을 직감한 모든 기업들이 아마존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내수 판매 수량에 제한적이며 판매업체의 횡포에 고개를 떨구던 회사들이 모두 방향을 바꾸어 버린거죠.
아마존은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 여러 나라의 판매망과 소비자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국인 미국에서도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일반인 셀러들과 기업 셀러, 알수 없는 제휴마케터들이 공급과 수요를 꾸준하게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아마존으로 갈까요? 그것은 바로 아마존의 판매 정책때문입니다. 미국내에서 판매 금지 물품이 아닌 이상 모든 물품의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익면에서 본다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저렴하면서 상호간의 이익을 도울수 있는 정책을 내놓았기때문이죠
국내 제휴마케팅의 경우엔 제품 판매가에 1~2%를 홍보자에게 주는 것과는 달리 아마존의 경우엔 제휴마케터들에게 4~10% 제품카테고리별로 주고 있어 전세계 제휴마케터들이 혈안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더 많은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서죠. 그렇다보니 아마존 자체에서는 인터넷이나 TV에서 자신들을 홍보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 정도 설명이라면 아마존으로 가야할 이유도 알겠고 왜 해외직구가 필요한지도 아셨을 겁니다.
아마존 해외직구의 장점
1. 제품이 다양하다.
제가 말로 뭐가 많다 뭐가 좋다 한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습니다. 그냥 보세요~
국내 매장에 있는 제품들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제품의 특징이 뭐가 있을까요? 웃기게도 아마존에서는 신용카드도 만들수가 있고요, 잡지나 뉴스 구독도 가능하며 책도 서점이 아닌 이곳에서 모두 판매가 가능하며 심지어 MP3 음악 다운과 영화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와는 전혀 딴판이죠. 우리는 책을 사려면 서점이나 인터파크에 가야되고 신용카드는 카드회사에 따로 가야하고 다~ 따로국밥인데 아마존은 싸이트 하나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종합서비스형 웹싸이트라 할 정도로 규모가 방대합니다. 미국식 교과서가 필요하시면 여기서 가능합니다.ㅋㅋㅋ
2. 수많은 제품 비교가 가능하다.
국내 대형마트 웹싸이트와는 다르게 전세계의 제품들이 올라오다보니 같은 제품이라도 크기, 용량, 가격, 컬러등이 모두 내가 원하는 제품의 목록에서 볼 수 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비슷하지만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품들도 많이 보게 되구요, 특허나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이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기도 한답니다.
3. 가장 중요한 가격(국내 고가=>아마존 저렴)
이거야 말로 오늘의 핵심이자 여러분의 관심사죠. 이건 제가 말을 안해도 너무나 잘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여성들에게 관심있는 제품이 가방과 신발이 있죠! 그리고 남성들에게 관심사는 바로 전자제품! 이건 너무 많은 후기성 포스팅과 가격비교 썰이 너무 많아서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추가로 한마디 더 한다면 제품별로 할인코드가 붙은 제품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할 경우 최대 10~89%까지 싸게 살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모니터 바로가기 싸이트 연동했으니 국내 제품과 가격 비교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내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은것을 인식한 LG나 삼성이 국내 제품과 해외판매 제품의 가격 비교를 못하도록 모델과 싸이즈를 조금씩 다르게 혼돈을 주도록 만들어서 판매하는 실정입니다.
아마존 해외직구의 단점
1. 반품이나 환불 A/S가 복잡하다.
해외 직구에 큰 단점이죠. 해외 직구 역시 인터넷 쇼핑이니 직접 제품을 보거나 만져보지 않고 구매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서 구매후 자신이 생각했던 재질이나 싸이즈가 아닌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모든 서비스가 영어로 되어 있다보니 Support를 통해서 영문으로 반품 사유를 적어야 되고 그것마저 상대방 아마존이 못 알아 듣는 경우도 있어서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일때가 있답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그나마 다행이 A/S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반품 또는 교환시 국제 배송비를 소비자가 직접 부담해야 하고 절차도 복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모든 제품은 구매전에 10번 이상 체크를 하시고 충분한 정보 확보가 완료 된 다음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해외 직구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배송 기간이 길다.
아마존만 그런게 아니라 이베이나 다른 해외 직구들이 모두 비슷한데요 배송지역의 거리가 멀다보니 일단 배송 기간이 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남들은 모두 20일 이상 기다리는데 자신은 해외직구대행이나 배대지 이용해서 더 빨리 온다고 떵떵거리는 분들도 있는데 해외직구대행,배대지 이용시 이용 수수료가 당연히 있겠죠? 그리고 오히려 한단계를 더 걸쳐서 오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싸게 산다고 웃고 팔짱 낄 일만은 아니라는거죠!
3. 모든 가격에 붙는 관세와 부과세 그리고 배송비
해외에서 인터넷으로 제품을 구매해서 국내로 들여오다보니 배송비와 관세 부과세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일단 제품을 확인하고 클릭, 넘어가서 결재 하기 전 상황은 나름 싸게 샀다고 자부하던 자부심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안보이던 관세, 부과세, 배송비까지 포함한 결재 금액은 생각했던 금액이 아니라서 결재를 포기하는 경우도 상당수 되더군요. 해외 직구를 하는 이유가 바로 국내 가격대비 싸게 사기위한 그리고 국내에 없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수단인데요 이 모든 금액을 합산해도 국내 제품보다 한 푼이라도 저렴할때가 바로 탁월한 선택을 한 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국내보다 뛰어나다는 뜻은 아닙니다. 왜냐구요? 국내 우수한 기업들이 자국보다 비싸게 아마존에 올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고 국내 기업 제품들도 너무 많이 있습니다.
